경주에서 인천 집으로 돌아가는 날! 경주에서 보고싶은 곳은 우리가 다 다녀봤기 때문에 라마다호텔 경주 체크아웃하고, 포항을 들러서 인천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포항 구룡포를 먼저 들러보기로 했는데, 라마다호텔경주에서는 45분 거리였다. 해변을 끼고 포항 구룡포로 가는 길~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하긴 하지만, 차도 별로 없고 날씨도 좋고, 옆에는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를 하니 너무 좋다~ 구룡포항에 가면 주차도 할 수 있고 시장을 구경할 수 있고, 식당가도 많이 있다. 우선 구룡포에 온 것은 구룡포 과메기가 유명해서이다. 과메기 사서 집에 가서 먹고 싶어 기대를 앉고 시장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과메기는 11월 이후에 먹어야 한다고 한다. 지금은 과메기가 없을뿐더러 있더라도 냉동을 시킨 거라 맛이 덜 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