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우리의 숙소 경주 라마다호텔에서 뒤늦게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온 적이 있다. 호텔 주변에는 식당이 없어서 시내로 나가야 하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맛집 검색도 해보지 않고,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도 알아보지 않고 우선 출발하였다. 그래도 한두군데 식당은 있겠지~하는 마음으로 그런데 8시가 된 시간이었는데 호텔 주변은 정말 깜깜했다. 밤바다만 보일뿐.. 길가에 하나씩 있는 식당들은 모두 문을 닫아 버린 상황이었다.. (경주 라마다 호텔은 투숙객이 많지 않고 시내와 떨어져 있고, 호텔 자체가 깨끗해서 조용히 휴가를 보내기 너무 좋은 곳이다. 하지만 주변에는 호텔 말고는 갈 곳이 없는 것이 단점. 경주시내까지 나가는 거리가 약 30~40분 걸린다. 시간이 괜찮다면 너무 추천하는 곳.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