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리의 먹고 노는 스토리

[인하대역 맛집] 피자/파스타가 맛있는 빈체로

LinaLinaLee 2020. 10. 15. 21:23

인하대 역(수인선)이 생기고, SK스카이뷰 아파트 주변으로도 상권이 많이 발달하였다.

얼마 전 인하대 역 6번 출구 방향으로 있는 인하아리스타(홈플러스 바로 뒤 건물) 1층에 위치한

피자/파스타 빈체로 레스토랑을 방문했었다.

 

 

오픈시간은 11시부터인데 우리는 평일 11시10분에 입장하였다. 첫 손님.

이른 시간이라 우리가 첫 손님이었고 12시 되니 손님들이 점점 들어왔다.

매장 운영시간은

11~22시까지이다.

 

인하대역 빈체로의 장점은 Happy Hour All Day라는 점!

어떤 메뉴를 시켜도 마늘빵, 과일 에이드, 커피(후식)가 세트처럼 구성이 되어있다.

메뉴는 피자/파스타/리조또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나는 여자 넷이서 방문했었고

주문한 메뉴는

까르보나라 파스타

페쉐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를 시켰다.

식전에 나온 음료와 마늘빵이다. 

음료는 자몽/레몬에이드와 탄산음료를 주문했다.

 

 

우리가 첫 손님이라 그랬나? 메뉴를 주문하자마자 요리가 매우 빠르게 나왔던 기억이 남는다.

첫 번째로 나온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기본은 하는 스파게티.

나는 두 번째 나온 페쉐가 가장 맛있었는데, 나를 제외한 분들은 까르보나라가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두번째 파스타! 페쉐

페쉐는 각조 해산물과 지중해 풍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얼큰하고 시원한 해산물 클리어스프 풍의 스파게티라고 메뉴에 써 있었다.

어떻게 보면 해산물과 얼큰함 때문에 짬뽕 느낌이지만, 토마토 베이스라 짬뽕과는 거리가 멀었다. 짜지도 않고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라 나는 가장 맛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맛이 생소하다고 했다. 

 

마지막 메뉴인 피자! 콰트로 포르마지

보통은 고르곤졸라 피자를 많이 먹어서 오늘은 새로운 도전! 

콰트로 포르마지를 시켜보았다.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4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피자로 꿀 소스도 제공이 된다.

고르곤졸라는 좀 더 담백하다고 하면,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는 크림소스도 있고 보다 치즈향이 강하게 나는 특징이 있었다. 화덕피자라 얇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인하대역 빈체로는 매장이 많이 크진 않지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메뉴 하나를 시키면 세트 메뉴처럼 식전 빵부터 음료, 그리고 후식 커피까지 나오니 가성비 좋은 곳이다.

그리고 음식 맛도 가격에 비해 맛있다는 점!

가끔 피자,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때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인하대역 빈체로 위치: 인하대역 6번출구 인하아리스타 건물 1층 또는 홈플러스와 연결이 되어 있다.